덕적도 배시간표(운임) 알아보기

큰물(깊은 물)섬이라는 우리말을 한자화했다는 덕적도, 즉 수심이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는 뜻일것입니다. 2개의 해수욕장과  1개의 자갈해변이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나 섬 전체가 환상의 낙원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의 배시간표와 운행요금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섬에서 남쪽방향으로 14km거리, 백아도 동쪽 13km, 남쪽으로는 울도, 동북간에 선갑도등 유.무인도서가 수없이 산재되어있는 곳으로 낚시의 메카, 섬 전체가 자연낚시터로 최대의 수족관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휴가철에는 선착장에 도착한 당일 섬으로 출발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전화를 걸어 예약하거나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표를 우선적으로 구입해야합니다. 여객선의 승선권은 보통 7일전부터 해당선사에서 예약을 받으니 참고해주세요.

배시간표와 운항요금, 예매를 위해서 '가보고 싶은 섬'을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접속해줍니다.

가보고싶은섬 사이트에서는  배시간표,운항정보외에도 우리나라 전체지역의 섬에대해 간략한 정보검색도 가능합니다.

현재날짜기준으로 덕적도 항로를 검색해봤는데요, 인천항 출발시간이 08:30, 09:10, 09:50, 14:30으로 코리아나호, 코리아익스프레스호, 덕적아일랜드의 배가 승선이 가능합니다. 

2018년 1월 1일부터 승선권발매시에 본인 연락처외 비상연락처(직계가족 등)를 매표소 직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비상시에 가족들에게 시속히 안내하기 위한 것 이오니 불편하시더라도 협조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선박승선은 출항 10분전까지 승선 마감이오니, 10분전까지 탑승하지 못할경우 탑승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차량을 가져가시는 승객의 경우 인터넷예매를 진행 하시기 전에 해당 선박에 차량 적재가 가능한지 선박회사에 반드시 연락해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보고싶은섬 사이트에서 빠른예매를 진행해봤는데요, 우선 해당 섬을 선택해주고 날짜, 인원을 선택후 선박별 잔여석 확인후에 선택해주고, 다음단계로 넘어가서 승선자 정보를 입력하고 요금결재를 해주면 예매완료됩니다.

인천항여객터미널과 방아머리선착장을 통해 이동 가능한 섬들인데요, 백령도까지 228km, 연평도까지 124km, 자월도 35km, 승봉 48km, 덕적52km의 거리입니다. 

섬여행을 위해서는 늘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간단한 일상용품, 모기 약(가능하면 몸에 바르는 것으로 준비), 물파스, 구급약품(배탈, 두통등)은 반드시 갖추어 가는것이 좋습니다. 여객선 매점은 가격이 높은 편이고, 작은 섬일경우 식당과 식료품을 구입할 만한 마땅한 가게가 없으므로 먹을거리를 충분히 준비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