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효능 살펴보기

와인의 효능 알아보기

"김사장네는 소주외에 술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와인의 가지고있는 긍정적인 효능때문에 요즘 즐겨먹는 분들이 많아지는 분위기 인거 같습니다.  

종류는 크게 제조방식과 색상에 따라 분류된다고 하는데 그 종류별 긍정적 효능은 어떤게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의 종류

1. 제조방식에따른 분류

스파클링와인(발포성와인) : 발효가 다 끝난 후에 당분,효모를 넣어주고 2차로 발효시켜서 탄산가스를 만들어낸 것. 우리가 잘아는 샴페인이 대표적 스파클링와인이다.(샴페인은 프랑스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발포성와인을 뜻한다)

주정강화와인 : 일반적으로 발효된 후나 발효되 가는중에 브랜디등을 첨가해 알코올 돗수를 17~22도까지 높여준 것.(스페인의 세리와인, 포르투칼의 포트와인이 그 대표적이다)

내츄럴 와인(스틸와인) : 스파클링와인이나 주정강화와인에 비교해서 다른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보통의 것임.

2. 색상에따른 분류

레드와인 : 가장 익숙하고 보편적이다. 적포도를 발효해 만들고 껍질도 함께 발효시킴.

화이트와인 : 청포도를 주로 사용해 만들고 대부분은 껍질을 제거한후 발효시켜 만든다(껍질에 주로 들어있는 타닌 성분의 함량이 적어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로제와인 :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중간정도인 장밋빛을 뜨며, 대부분 레드와인처럼 껍질을 같이 발효시키는중 색이 어느정도 나왔을때 껍질을 빼고 다시 발효시킨다.

와인의 효능

신의 눈방울이라고도 불리기도하며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알맞은 시간에  적당한 양의 와인을 마시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수있다'라고 말할정도로 아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있는 식품입니다.

1.심장기능 향상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심혈관 기관의 상태 증진에 좋고, 페놀과 탄닌성분이 심장병과 고혈압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2. 혈관건강 개선

혈관을 유연하게 하며 혈관내에 유해물질이 스며드는것을 막아주고 림프관과 혈관의 마찰을 현저하게 낮추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3. 피부미용효과

피부노화를 늦춰준다고 알려져있는 폴리페놀성분과, 각종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다.

4. 활성산소제거효과

안토시아닌 화합물성분이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그로인해 생기는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5. 근육생성에 도움

인공인슐린이 개발되기전에는 당뇨병 치료제로도 쓰였을만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줘서 근육의 글리코겐 저장이나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주어 근육생성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1. 레드와인

적포도껍질의 안토시아닌 색소와 거기에 포함된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성분으로 붉은 자주빛을 띄고 떫은맛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육류의 단백질, 지방과 만나면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거꾸로 육류의 기름은 이것의 떫은맛을 줄여주기때문에 궁합이 잘 맞습니다.

2. 화이트와인

발효시작하기전 포도껍질을 즙과 분리해줘, 착색전에 붉은 껍질을 빼주기때문에 화이트색상을 띄게됩니다. 이는 과일의 신선함과 섬세함을 보존하는게 중요하므로 시원하게 보관해서 즐겨야합니다.

부드러운 생선이나 해산물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 특히 굴요리와 잘 어울린다고 하니 제철인 겨울굴과함께 즐겨보시 바랍니다.

3. 로제와인

포도껍질을 아주 짧은시간 함께두어 약간의 색깔이 배어나오게 숙성시켜 장밋빛의 러블리한 색을 띕니다. 이 또한 차게해서 마시는게 좋은데요, 과일맛이 나고 신선하기 때문에 점심식사시에 가볍게 즐기거나 식전주로 어울립니다.

어느음식에나 잘 어울리긴 하지만 대게는 차가운음식이나 밀가루요리, 계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다면 좋지 않겠죠?  건강에 좋은 이것도 너무 과하게 마신다면 오히려 독이 될수 있을겁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함께 가볍게 와인한잔하시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