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입장요금 및 배시간표 조회

남이섬은 4계절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메타세콰이어길과 겨울연가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대한민국의 대표 여행지 인데요, 한류로인해 전세계 관광객들이 필수코스로 들러서 가는 곳 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독특하게도 독립국가의 개념으로 남이섬위에 세워진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명칭을 쓰는 특수관광지로, 독자적인 외교와 문화 정책을 펴고있으며,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상상공화국이라고 합니다. 

독립국가 체제를 선언한 나미나라공화국은 여느나라와 같이 국기와 우표,전용화폐,고유문자 등 여러가지 국가 상징물을 갖추고 있으며, 이 상징물은 나미나라 곳곳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입장요금에는 선박탑승료가 포함되어있고, 짚와이어 이용금액은 38,000원(입장료포함)입니다. 

2018년 1월 1일 ~ 6월 30일 선박탑승료가 특별면제되어 일반 10,000원, 우대 8,000원, 특별우대 4,000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선박은 07:30 ~ 21:40 있으며 30분, 10~20분, 30분 간격의 시간별 별도 적용 운행하고 있습니다. 

섬투어를 위해 대표적으로 자전거를 대여하실 수 있는데요, 탑승장소는 바이크센터로 문의는 031-582-0144, 031-582-8292로 주시기 바랍니다. 

전기자동차투어버스(5,000원 20분소요), 모터보트남이섬일주(40,000 승선인원 5인), 유니세프나눔열차(3,000원편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보호를 위해 섬 내 야외 취사 및 야외 캠핑은 가능하지 않고, 섬내 개인 자전거 등 탈거리의 반입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은 7kg미만의 소형동물에 한해 목줄 착용시 반입이 가능하며, 섬내 지정된 흡연구역에서만 흡연가능하고 그외 모든 구역에서는 금연이고, 다양한 수목이 자라며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으로 무인항공기(드론)를 반입할 수 없습니다. 

4계절모두 아름다우며,  계절별 다른 개성을 가지고있어, 언제나 찾고싶은 곳 이기도 합니다. 

초록새순이 고개 드는  봄, 개나리와 진달래, 백합꽃이 화려한 꽃길을 이루고, 만개한 벚꽃은 하늘을 뒤덮습니다. 봄을 맞이한 섬은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정원이 됩니다. 

북쪽 선착장에서 남쪽끝까지 나무 그늘이 짙게 드리우는 여름, 숲 그늘 아래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 세상에 이만한 피서도 없습니다. 

단풍이 섬 곳곳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가을, 남이섬에서는 떨어진 낙엽을 치우지 않습니다. 발목까지 파묻히는 낙엽길이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 때문입니다. 

눈 밟는 소리, 바람 소리만이 지나는 고요한 겨울, 섬 곳곳에는 고드름이 열립니다. 새하얗게 변한 가로수길 위에서 당신만의 눈사람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