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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네

뜨거운 햇빛에 빨갛게 타버린 화상자국 없애는 꿀팁 공개해준 미국여성 본문

즐거운일반상식

뜨거운 햇빛에 빨갛게 타버린 화상자국 없애는 꿀팁 공개해준 미국여성

광역김프로 2018. 7. 24. 14:31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에 피부가 화상을 입은 듯 타버려서 고민이 많은 분들이 늘고있습니다.


선스틱, 선크림, 선스프레이등을 이용 꼼꼼하게 차단한다고 해도, 짧은 시간만 노출이 되면 금방 새빨갛게 달아올라버리는 피부는 살짝 손을 데기만 해도 화상과 같은 통증이 느껴집니다.



피부진정을 위한 민간요법등이 많지만 별다른 효과를 얻을 수없다고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한 여성이 아주확실한 자신만의 민간요법을 공개했는데요, 지난 2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는 한 여성이 자신있게 소개한 햇빛에 탄 자국 없애는 방법을 전해줬습니다.



미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여성인 신디 알렌 스튜어트(Cindie Allen Stewart)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햇빛에 탄 등이 보이는 사진 몇장을 공개했습니다.



그녀의 페이스북에 공개된 등의 사진은 옷으로 가려진 부위 외에는 심하게 빨갛게 달아올라 피부가 탄 모습의 사진이 있고, 그다음 사진에는 피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 멀쩡해진 사진이 보여집니다. 대체 어떻게 그녀는 짧은 시간에 햇빛에 타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를 회복하게 된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살이 익는것과 같은 통증을 비롯해 후끈거리거나 따가운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것은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화상, 햇빛화상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햇빛화상으로 인해 후끈거림과 탄 부위의 발열, 쓰라림등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일단 피부를 진정시키고 2차감염피해로 인한 증상악화를 막는데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신디가 소개한 이런 증상완화의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요, 그건 바로 신디의 남편이 사용하고있는 거품 면도크림을 화상으로 빨갛게 변한 부위의 피부에 펴서 바르는 것이었습니다.


신디는 본인의 등 전체적으로 면도크림을 두껍게 바른 뒤 30분정도 후에 미온수나 시원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작업 후 빨갛게 달아올라 후끈거리고 따가운 증상을 느꼈던 피부가 바로 원래의 상태를 회복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이 같은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멘솔(Menthol)'이 함유된 면도크림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는데, 멘솔성분이 함유된 면도 크림에는 트리에탄올아민이라는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있고, 이는 심각한 화상치료를 할때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연고에 함유된 성분과 같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성분으로 인해 단시간에 열이 내려가 피부가 진정되는 것인데요, 피부전문가들은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고 면도 크림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할때는 전문가와 상담 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햇빛화상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미국abcnews온라인판, 건강정보사이트인 에브리데이 헬스, 미국 메이오클리닉등서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도록 권장하고있는데요, 화상 부위에 열이 나고 통증을 느끼면서 두통이 동반될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보다는 소염작용이 있는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아스피린(aspirin) 등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 약들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써 화상으로 인한 고통을 경감시켜주고,  화상을 입은 부위가 붉게 달아오르고 붓거나 가려울 때에는 하이드로코티존 크림(Hydrocortisone Cream)을 발라주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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