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장네
전기요금계산기 간단사용법 본문
에어컨 가동이 많아져서 전기요금이 걱정되는 시즌이기도 하거니와, 전기요금체계의 개편으로 예전처럼 전기요금 폭탄을 맞지는 않는 구조라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전기세 누진률은 높은 편이긴 합니다.
최근에 출시된 에어컨들은 에너지효율이 좋은 편이라 구형모델보다는 크게 전기를 잡아먹지는 않는다고 하니 조금 다행스럽긴 합니다.
주택용 누진제도는 ‘73년 석유파동을 계기로 에너지 다소비층에 대한 소비절약을 유도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위해 시행되었으며, ‘16년 12월 그동안 변화한 전력소비패턴과 가구분포 등의 여러요소를 반영하여 3단계 3배수로 대폭 완화하여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기사용 용도에따라 적용되는 전기요금표와 사용량에따른 전기요금을 간편하게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거용 고객(아파트 고객 포함), 계약전력 3kW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 해당하는 주택용 전력(저압) 요금표를 참고하시면 대략적인 요금정보를 계산할 수 있으며, 가정별 전기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 수준을 간단하게 가늠하기에 유용한 방법은 '한국전력 전기요금 계산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기요금계산기 사용을 위해 검색사이트를 통해서 한국전력을 검색하고, 사이버지점화면으로 접속을 해주면 됩니다.
사이버지점에서 자주찾는 서비스중에 '요금계산.비교'메뉴를 클릭해주시면 전기요금 계산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계산메뉴중 '16.12이후 개정후의 전기요금계산기 메뉴로 이동해 주시면 됩니다.
계약종별과 조건선택 메뉴에서 가정별 해당사항을 선택해주시고 조회 일자별 전기사용량을 입력해주면 간략한 요금정보 조회가 가능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전기요금체계는 전기사용 용도에 따라 주택용, 일반용, 산업용, 교육용, 농사용, 가로등의 6가지 종별로 구분되고 각 종별간 요금수준을 달리 적용하는 용도별 차등요금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의 공급원가는 고객의 사용전압(저압,고압), 부하율, 부하패턴, 사용시간대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며, 전압별 요금제란 원가차이 영향이 큰 전압을 기준으로 종별을 구분하고, 공급원가를 산정하여 요금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향후에는 용도별로 구분되어진 종별 요금격차를 점진적으로 축소한 후 전압별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기요금체계인 용도별 차등요금제란 전력소비가 많은 계절과 시간에는 높은 요금을 적용하고, 상대적으로 전력소비가 적은 계절과 시간에는 낮은 요금을 적용하는 제도로 가격을 통한 고객의 사용량 조절을 통해서 신규투자비도 아끼고, 에너지라는 자원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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