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명소 살펴보기

국내 해돋이 명소및 축제 알아보기

"2017년이 채 2주도 남지않았습니다. 저를 비롯 많은분들이 2017년 올한해를 뒤돌아보고 2018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위해 분주하고 설레이며 준비하시는것 같습니다. 2018년 새해 첫날 아주 특별한 첫 일출을 볼수있는 국내 전국의 해돋이 명소와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는 각지역 축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강릉 정동진 해돋이 축제

기차역으로도 유명하고 소나무로도유명한 동해해변, 군사주둔지역이었으나 20여년전, 드라마 '모래시계'촬영장소로 알려진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장소입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정동진역과  모래시계공원 등 주변의 볼거리와 함께 일출을 즐길수있는 장소다.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해가 뜨는 포항해변. 

해맞이 광장에서 볼 수 있는 상생의 손은 일출 사진의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축제

서해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알려진곳. 동해일출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서정적인 서해만의 일출을 감상할수 있는곳이다.

단양 도담삼봉

단양팔경중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입니다.소백산에서 떠오르는 해는 단양강의 물안개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는곳으로 유명합니다.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손꼽히는 간절곶은 먼바다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고 길다란 간짓대(대나무장대)처럼 보여 유래된 지명입니다. 

2000년도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으로 국립천문대의 발표하면서 유명해진 곳. 포항 호미곶보다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 5분빨리 해가뜨는 곳이다.

해남 땅끝전망대

12월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볼수잇는곳으로 두해에 걸쳐 해넘이제, 해맞이제, 사물놀이, 풍등날리기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안산 봉수대

드라마 '미생'의 첫 장면의 배경으로 유명한곳.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편하고 휠체어, 유모차를 가지고도 편하게 오를수 있게 조성된 전국최초 '순환형 무장애 숲길'에 위치해 누구나쉽게 일출보기가 가능하다.

제주 성산일출봉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그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있을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특히 일출은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에도 새겨져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여수 향일함

풍수적으로 금거북이의 등에 해당하기에 옛부터 소원성취를 비는 명소로유명한 곳. 일출과 함께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며 선상에서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들이 앞바다로 모여든다.

 

순천 화포해변

순천만을 빨갛게 물들이며 여수반도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장엄한 풍경을 자아낸다. 태양이 떠오르기전 마을 청년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서천 마량포 해넘이 해돋이 축제

한해 마지막 날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자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한 마량포는 한곳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이며 봄이면 쭈꾸미축제가 여름이면 광어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2017년를 마무리해야할 지금...해돋이 명소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새롭게 다가올 2018년 새해를 준비하며 저물어가는 2017년을 차분하게 마감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